배화여대 종로구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 '2023 조리실 퀴즈왕' 진행
2023-03-27

발대식에서 농민들은 도시와 공업발전의 희생양이 되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농업 소득과 전기, 난방유, 가스요금 인상과 더불어 해마다 올라가는 농사비용에 대해 농민생존권이 위태롭다고 호소했다.
봉화농민회 관계자는 “농민수당은 봉화군이 전국에서 2번째로 선도적으로 실시하여 전임군수 마지막 해인 2022년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124만원을 지급했다”면서 “올해는 군비는 삭감하고 도비만 60만원으로 대폭 삭감 된 것에 대해 어떠한 핑계도 되지 말고 농민수당 증액에 적극 나서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2022년도 봉화군 종합청렴도가 최하위권인 5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규탄하고 “군수는 이러한 부패의 사슬을 끊어낼 강력한 쇄신안을 마련하고, 의회는 개인의 이권을 탐하지 말고 본연의 임무인 군정에 대한 감시와 비판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지역사회에 때 맞춰 내리는 비의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취지의 급시우(만남의날)을 진행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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