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미국 2월 판매량 역대 최대 호조
2023-03-02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년 2월 국내 6만 5015대, 해외 26만 2703대 등 총 32만 771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동기 대비 국내는 22.6%, 해외는 4.1%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9817대, 아이오닉 6 1632대, 쏘나타 2240대, 아반떼 6336대 등 총 2만 25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539대, 싼타페 2776대, 아이오닉 5 1911대, 투싼 3561대, 코나 3225대, 캐스퍼 3164대 등 총 1만 9552대가 팔렸다.
포터는 1만 1099대, 스타리아는 341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227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90 835대, G80 4290대, GV80 1673대, GV70 2468대 등 총 9696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코나,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각 권역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 개발 및 현지 생산 체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각종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