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결국 연임 도전 포기…내달 차기 대표 선임
2023-02-23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3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3명을 선임하는 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통해 김용학 연세대 명예교수와 김준모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부교수의 사외이사 재선임과 오혜연 카이스트 인공지능 연구원장의 신규 선임안을 주총에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오 교수가 자연어 처리 기반 AI 전문가이며, 향후 AI 기술 방향성과 인공지능 윤리 문제 등에 깊이 있게 조언, 자사가 'AI 컴퍼니'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도 상정됐다.
한편, SK텔레콤이 내달 28일 개최하는 주총은 오전 10시 서울 SK텔레콤 타워 4층 수펙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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