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튀르키예 강진 피해 성금 10만달러 지원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찾아 지진 희생자 조문
신종모 기자 2023-02-17 17:05:08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강진으로 국가적 재난을 겪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구호금 10만달러(약 1억 3000만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조문했다.

이 자리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대사를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구호금 10만달러을 전달했다. 

우 부회장은 대사관 조문록에 “형제의 나라 튀르키에 재난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튀르키예의 피해 회복에 한국 경제계가 성심껏 지원하겠다”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고 국민 상처도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