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AI 챗봇 상담 서비스 '젤뽀' 도입
2023-01-29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매출액 5조141억원, 영업이익 3209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은 40.4% 영업이익은 21.4%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865억원으로 20.1% 줄어들었다. 이는 현대백화점의 역대 최대 실적이다.
2022년 실적은 백화점이 견인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2조2896억원을 영업이익은 24.3% 성장한 3788억원을 기록했다.
면세점 사업은 전년 대비 41.8% 증가한 2조25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66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인수한 지누스는 매출은 6046억원,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한 1조5824억원, 영업이익은 27.2% 감소한 686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매출이 59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고 영업이익은 945억원으로 9.9% 감소했다.
면세점 매출은 7044억원으로 24.0%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33억원으로 적자가 늘었다. 지난해 3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편입된 지누스 매출은 3184억원, 영업이익은 174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 줄었고 영업이익은 7.2% 늘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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