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코너 열렸다...'노마스크'에 백화점·대형마트 기대감 ↑
2023-02-07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됨에 따라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달 20일, 중대본에서 발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되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을 중심으로 4일간 시행되며 69개소(병원 2, 요양병원 5, 의원 32, 약국 20) 의무 유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한 점검 뿐만 아니라 상세한 지침과 질의응답을 만들어 의무 유지시설에 대한 홍보와 안내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최근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이 많이 형성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방문객을 중심으로 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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