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글로벌 시황 리스크 여전…3분기 전략은?
2022-07-28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삼성전기는 6일 40대 정해석 부사장, 30대 박중덕 상무, 여성임원 강민숙 상무 발탁 등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3명, 상무 9명, 마스터(Master) 1명 등 총 13명이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탁월한 전문성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이끌 핵심인재를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발탁해 리더십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MLCC·카메라모듈 사업은 차별화된 제품·기술력 확보와 전장 시장 지배력 강화를 리딩할 수 있는 인재 중심으로 선발했다. 기판 사업은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생산성 극대화를 이끌 인재 위주로 선발했다.
또한 영업·마케팅, 신사업, 안전환경, 인사 등 사업 성장과 미래 준비에 기여한 인재들을 승진 조치했다.
특히 성과주의 원칙 하에 추진력과 성장잠재력을 겸비한 젊고 유능한 리더를 배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여성인재 1명을 승진 조치해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자 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향후 조직개편과 보직관련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사장
▲임승용 ▲정해석 ▲한규한
◇상무
▲강민 ▲곽형찬 ▲김위헌 ▲민병승 ▲박중덕 ▲심규현 ▲우성필 ▲이장원 ▲최종민
◇Master
▲김홍석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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