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손실 949억원…“해양부문 일감 감소”
2022-04-29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P3L Ph3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3300억원(VAT포함)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5.0% 규모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25일 P3L Ph3 FAB동 마감공사 최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0년 극와자선(EUV ) 공장 등 파일럿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P3L Ph2(상층서편), Ph3(하층동편), Ph4(상층동편) FAB동 마감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지금까지 삼성중공업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누적 수주금액은 총 7621억원에 이른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