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고선패 표면처리 분야 재직자 교육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오는 7일까지 2023년도 수시 1차 접수 진행
2022-10-04 21:35:11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제72회 표면처리기능장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거쳐 고용안정선재패키지(이하 고선패) 표면처리 분야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매년 60명 이상이 응시해 10% 내외의 낮은 합격률을 보이지만 금년도에는 인천시 지원 고선패 사업을 통해 표면처리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결과, 교육생 중 총 20명이 응시해 50%인 10명이 표면처리기능장 국가 기술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개설됐으며 한국폴리텍대학 주관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선정돼 2021년 평가 결과 최우수학과로 인정 받았다. 최첨단 설비와 장비를 갖춘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 실습장을 구축한 대한민국 유일한 2년제 학위과정 학과다.

표면처리 기술은 모든 산업에서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국내 6,000여 전문 기업체가 있다. 항공기 분야, 자동차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조선산업, 전기·전자산업 분야, 장식 분야 등 국내 수출에 있어서 모든 제품에 기능과 품질을 좌우하는 소·부·장 분야의 핵심 뿌리 기술이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서 가르치는 표면처리기술은 산업의 고도화, 첨단화에 따른 스마트 4차산업혁명의 한 분야로 소재, 부품, 장비, 제조산업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핵심 기술을 배운다.

국내 유일 표면처리관련 학위취득 학과로 희소성이 있으며 취업의 폭이 넓다. 아울러 국가에서 지원하는 14대 뿌리산업 분야로 잠재적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학과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오는 7일까지 2023년도 수시 1차 접수를 진행한다. 어느 지역이든 취업할 수 있는 직종이며 고액 연봉으로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학과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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