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순수 전기차 'Q4 e-트론 40'·'Q4 스포트백 e-트론 40' 공식 출시

박지성 기자 2022-09-06 13:58:16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의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에서 임현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이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의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에서 임현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이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의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인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공개하며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행사장에는 임현기 아우디 코리아 사장, 김성환 아우디 코리아 트레이너 등이 참석하며 순수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 국내 출시를 함께 축하했다.

‘아우디 Q4 e-트론 40’ 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차량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임현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 아우디 Q4 e-트론 40 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 국내시장 출시로 아우디의 또다른 도약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우디 Q4 e-트론 40 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한국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모델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시장에서 아우디 Q4 e-트론 40 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으로 순수 전기차를 알리고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열 것”이라며 “아우디 Q4 e-트론 40 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아우디가 찾은 전기차의 해답”이라고 자랑했다.

임 사장은 “아우디 Q4 e-트론 40 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세상과 연결돼 있는 차”라며 “도심 주행 및 장거리 등 다양한 실용성을 자랑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국내시장에서 아우디 Q4 e-트론 40 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으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우디 Q4 e-트론 40. /사진=박지성 기자
아우디 Q4 e-트론 40. /사진=박지성 기자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 /사진=박지성 기자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 /사진=박지성 기자
김성환 아우디 코리아 트레이너는 “아우디 Q4 e-트론 40 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이 대중적이고 감성적, 미래지향적 스타일리적 등 모든 것이 포함된 모델”이라며 “세계 최초로 전기차를 생산하진 않았지만 아우디가 생산한 전기차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디 Q4 e-트론 40’ 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각각 기본형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액슬 사이에 위차한 배터리로 인한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하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며 건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돼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에 있어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우디 Q4 e-트론 40’의 가격은 5970만원, ‘아우디 Q4 e-트론 40 프리미엄’의 가격은 6670만원이다.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의 가격은 6370만원이며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 프리미엄’가격은 7070만원이다.

한편, 아우디는 “전동화 시대로 들어서면서 순수 전기차 라인업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내연기관 수요가 있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 생산 중단 계획은 없다”며 “국내 소비자들이 내연기관 차량을 찾는 한 전기차를 비롯해 내연기관 차량도 함께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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