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매각중지' 가처분 각하…내달 최종 승인 눈앞
2024-11-22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티웨이항공은 알바몬과 제휴로 몽골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티웨이 타고 몽골로 떠나라, 알바몬’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부터 11일까지 응모가 진행되며 응모 방법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현장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뒤, 알바몬 앱 내 이벤트 게시글에 몽골에 가고 싶은 이유와 본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오는 12일 당첨자 2명을 발표하고 티웨이항공은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왕복 항공권을 1인당 2매씩 총 4매 제공하며, 알바몬은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몽골 여행의 경우 기존에는 패키지 위주의 여행 방식과 비싼 항공운임 탓에 주로 5060 세대가 많이 찾았던 반면, 최근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취항으로 저렴해진 항공운임과 그룹 투어의 활성화로 현지 여행을 즐기는 MZ 세대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티웨이항공과 알바몬은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알바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최근 MZ 세대 선호 여행지로 떠오른 몽골 여행 지원 프로모션 실시에 나선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6일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주 3회(수·금·일)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노선에는 347석 규모의 대형기 A330-300을 투입해 넓고 쾌적한 좌석으로 승객들에게 편안한 비행을 제공한다.
또한 몽골은 최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비자 관광을 허용하고, 코로나 음성확인서나 격리 등 규제가 없어 여행에 최적화된 매력적인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알바생들에게 몽골의 광활한 자연과 쏟아지는 별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선호 여행지에 따른 관련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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