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물가 시대' 가성비 추석선물 세트 사전예약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예약 품목은 신선식품 192종과 가공식품 206종, 건강기능식품 54종 등 총 800여개다.

롯데마트는 최상 위 등급 한우 중에서 엄선된 프리미엄 한우 마블 나인 세트부터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물세트, SNS 트렌드에 따른 인기 상품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고물가 시대라는 점을 고려해 5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전년 추석보다 10% 가량 늘렸고 ‘가성비’에 집중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9만 9000원에 선보이는 ‘한우 갈비 세트와 ‘미국산 프라임 LA식 갈비세트’가 있으며, 3만원 미만의 과일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9900원에 판매하는 김 선물세트는 올해 5종류로 확대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엘 포인트 회원 및 행사 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정상 가 대비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특정 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을 제공한다. 또한 즉시 할인 혜택과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심명섭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이 풍성한 명절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에서는 롯데마트와 동일한 혜택으로 사전 예약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만 이용 가능한 전용 상품과 혜택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