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장애인 날 맞아 휠체어 이너시트 구입 지원

박지성 기자 2022-04-20 09:53:22
영락애니아의 집에 설치된 놀이기구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다. /사진=효성첨단소재
영락애니아의 집에 설치된 놀이기구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다. /사진=효성첨단소재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휠체어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휠체어 이너시트는 장애 증상과 발달 정도가 서로 다른 장애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 제작과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물품으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보조 기구다.

효성첨단소재 올해 위급상황에 대비한 산소 발생기,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설치 비용도 함께 전달했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아이들의 성장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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