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글로벌텔레콤어워즈 크리티컬 엑설런스 부문 수상
2024-11-22
[스마트에프엔=구초희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접종증명 (방역패스) 도입에 맞춰 PASS앱 내 QR출입증의 증명 기능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QR출입증으로는 전자출입명부와 백신 접종 증명만 가능했으나 PASS는 이번 업데이트로 확진 후 완치자, 기타 접종 예외자 등에 대한 증명도 제공해 완벽하게 방역패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통신3사가 제공 중인 PASS QR출입증은 지난 2020년 6월 오픈한 이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위젯 기능(SK텔레콤, LG유플러스)·바로표시 기능(KT) 추가 및 실행 속도 단축 등 지속적으로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인증 특화앱인 PASS는 보안 솔루션을 통해 타인의 방역패스 도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으며 타 QR출입증이 보안 문제로 월 1회 재인증을 수행해야 하는 것과 달리 별도 재인증 절차가 필요 없어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화된 PASS QR 출입증의 증명 기능은 30일부터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구초희 기자 9chohe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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