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4’·‘갤럭시 버즈2’ 산다
2021-09-05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에쓰오일(S-OIL)은 이마트24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주유소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편의점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과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가 참석해 동반 성장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에쓰오일은 올해 초부터 이마트24와 협업해 주유소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편의점을 도입해 왔으며, 이번 체결한 업무 협약 바탕으로 에쓰오일 주유소 내 스마트편의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에쓰오일 주유소내 이마트24 편의점 운영을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맡기고 이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유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가 단순히 유류를 판매하는 곳이라는 개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우리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면서 “주유소에게는 추가 수익이 창출되고 나아가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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