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앱' 맞춤형 콘텐츠 기능 추가
2021-12-17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의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 4월말 기준 4300만명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6월 IPTV 전용 키즈서비스로 시작한 U+아이들나라는 아이가 안전하고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U+아이들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서비스는 '캐릭터', '책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11월 콘텐츠를 이어보기 쉽고 자주 사용하는 메뉴의 접근성을 높이는 아이들나라 신규 홈 화면을 추가하고, 청담어학원과 함께 전문 교육기관 커리큘럼 기반의 영어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월평균 5일 이상 사용자가 5%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키즈 전용 리모컨인 ‘유삐펜’을 출시하는 등 서비스 보강에 나서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다양한 경로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위해 지난해 6월 U+아이들나라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한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에서 공감사례를 발굴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열성회원 6인을 고객 운영진으로 선발하기도 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올해도 오직 고객에게만 집중하며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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