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업데이트 위해 3월 한 달간 휴관

온라인뉴스 기자 2021-02-25 18:30:14
(사진=NXC)
(사진=NXC)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재정비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개관 8년을 맞이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휴관 기간 동안 기존 시설을 보수하고 내·외부를 단장할 계획이다.

또한 재개관과 함께 온라인게임에 대한 새로운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넥슨컴퓨터박물관만의 특색을 강화할 예정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4월 1일 재개관 이후 신규 전시를 가장 먼저 관람할 수 있는 얼리버드 1+1 입장권도 판매한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입장권 1매로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이 2인 입장이 가능한 티켓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100매 한정 수량 판매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컴퓨터와 게임 문화의 역사를 수집·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2013년 7월 제주에 설립됐다.

‘애플 I’, ‘엥겔바트 마우스’, ‘퐁’ 등 기술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온 7000여 점의 컴퓨터‧게임 관련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400여 점의 주요 하드웨어와 2000여 점의 소프트웨어·도서·영상 자료 등을 전시장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