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이유림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29)이 최근 각종 구설에 휘말리고 있다. 이번엔 과거 전 여자친구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자 소속사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다.
김호중과 분쟁 중인 전 매니저가 운영중인 온라인 한 카페에 4일 자신의 딸이 과거 김호중과 교제했다고 밝힌 남성이 딸이 2014년 김호중에게서 심한 욕설과 함께 신체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올렸다.
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며 글 작성자에 대해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근거 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최근 전 매니저로부터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당하고 병역 특혜 의혹 등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법적으로 맞대응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유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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