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톡톡' 알파벳(F.O.M.D) 시리즈 카드 4종 출시

정우성 기자 2022-03-03 09:47:35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언택트 소비에 특화된 ‘톡톡’ 알파벳(F.O.M.D)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KB국민 톡톡F 카드’(Fashion, 패션), ‘KB국민 톡톡O 카드’(OTT,Over the Top,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KB국민 톡톡M 카드’(Membership, 쇼핑 멤버십), ‘KB국민 톡톡D 카드’(Delivery, 배달앱) 등 4종으로 각 영역별로 제시된 서비스 또는 구매 금액의 50~100%의 강력한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톡톡 알파벳 카드 시리즈는 메인 할인영역을 추가해 나가며 연내 확장 출시될 예정이다.

△‘KB국민 톡톡F 카드’의 경우 지그재그, 브랜디, 에이블리 등의 패션 플랫폼에서, △‘KB국민 톡톡D 카드’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마켓컬리에서 결제 시 1만원까지 50%할인을 제공하고 △‘KB국민 톡톡O 카드’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왓챠, 티빙, 디즈니플러스에서, △‘KB국민 톡톡M 카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쿠팡로켓와우, 컬리패스, 스마일페이 클럽, 요기요 요기패스 등의 멤버십 결제 시 결제카드로 지정하면 1만원 한도 내에서 100% 할인을 제공한다.

각 카드의 메인 혜택 이외에도 △온라인 간편결제 결제시 10% 할인(월 3천원 한도) △대중교통 5% 할인 (월 3천원 한도) △편의점 5% 할인(월 3천원 한도)도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각 카드 별로 동일하게 제공된다.

‘톡톡’ 알파벳(F.O.M.D) 시리즈 카드를 2장 이상 이용 시에 카드 별 이용 실적이 합산돼 관리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만약 ‘톡톡’ 알파벳 F, O, M 세 개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회원은 각각의 카드 별로 30만원씩 맞춰 쓰지 않아도 3개 카드의 평균 이용금액이 30만원을 초과하고 각각 1원 이상 실적이 있으면 다음 달에 3개 카드의 할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또한 디자인 측면에서도 박상혁 작가의 라인 일러스트를 도입해 각 상품의 특성과 이용 고객층의 컨셉트를 강조했으며 ‘KB Pay(KB페이)’에서 보다 다양한 이미지로 결제카드의 변경이 가능하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용 및 해외용 모두 1만 2천원으로 플라스틱카드 발급 시 기본 연회비는 7천원이며, 추가 발급의 경우 제휴 연회비 5천원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플라스틱 실물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는 각각 6천원이며 기본연회비는 1천원, 제휴연회비가 5천원이다.

상대적으로 연회비가 낮은 모바일 단독카드를 소비스타일에 맞게 발급하여 ‘KB Pay’ 앱에 사용카드로 등록할 경우, 앱에서 카드를 바꿔가며 필요한 실적과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디지털 소비생활에 맞게 트렌디한 영역에 할인 혜택을 집중하고 톡톡 시리즈 카드 2장 이상 소지 시에 카드 별 실적을 맞춰 쓰는 번거로움 없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KB Pay’를 필두로 KB국민카드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에 최적화된 편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담은 특화 상품을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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