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촉촉, ‘리얼촉촉 001’ 세븐일레븐 입점
2024-12-30
[스마트에프엔=강권직 기자] 뱅크몰은 개인회생자와 저신용자에게 특화된 금융권 상품과 서민금융상품을 제공하며 올바른 상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회생자나 저신용자는 낮은 신용점수로 인해 금융권 대출이 불가능할 것으로 짐작해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 뱅크몰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개인회생 중이거나 면책 직전 등 상황에서도 가능한 대출 상품(세람저축은행·동양저축은행·대한저축은행 등)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뱅크몰은 또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업해 민간 금융사에서 대출이 거절된 이용자에게 서민금융진흥원의 종합플랫폼 ’잇다’에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 차주의 정책금융 활성화를 돕고 있다.
현재 대출비교 서비스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직장인·고소득·고신용자에 집중되어 있는 경향이 있다. 뱅크몰은 저신용자나 개인회생자에게도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능한지 몰랐던 대출 상품 제안과 안정적인 상환 솔루션을 위한 대출관리 서비스를 돕고 있다.
뱅크몰 최승일 이사는 “지난 연말 가계대출 증가 등의 이유로 개인회생자를 위한 대출 상품도 중단된 곳이 많았으나 연초가 되며 다시 재개되고 있다. 자금이 필요한 개인회생자 등 취약차주에게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상품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높아진 저축은행 대출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목표이며, 향후 거절된 대상자에게도 승인 가능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장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권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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