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김승열 기자] 고양특례시는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미래타운’을 추진하고 빠른 사업진행, 체계적·계획적인 정비를 적극 지원한다.
6일 고양시에 따르면 미래타운은 10만㎡ 이내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말하며 지구단위계획의 성격을 가진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이름을 붙여 운영 중이며, 고양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 최초로 ‘미래타운’이라는 사업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호 행신동 미래타운, 2호 일산동에 이어 2025년 추경예산을 확보해 제3호 미래타운 1곳에 추가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열 기자 hanmi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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