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받은 것은 외국회사의 파우치"...박장범 앵커, KBS 사장 된다
2024-10-24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김여사 특검법이 재표결을 거쳐 폐기된 것은 지난 2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표결 결과 재석 300명 중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나타났다.
김여사 특검법이 가결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한다. 국민의힘 의원 108명 가운데 6명 정도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추정되나 2표가 모자랐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