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월판선 역세권···'평촌자이 퍼스니티' 가보니
2024-11-25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를 이달 공급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다. 59㎡는 일반·신혼부부·청년셰어로, 79㎡는 일반·청년셰어로 공급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임대료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며,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의 대표적인 2기 신도시로, 약 11만 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계획도시다.
단지 인근 도보로 통학 가능한 율정초가 있으며, 율정중, 옥정중, 옥정고 등 다양한 학교와 옥정 중심상업지역 내 학원가, 옥정호수도서관 등도 가깝다.
중심 상업지역, 옥정 호수 스포츠센터는 물론 단지 아래 근린공원과 옥정생태숲공원, 옥정 호수공원 등이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공사 중)과 GTX-C 노선(예비 타당성 승인)이 계획됐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타입에 실용적인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적용했다. 다채로운 조경시설은 물론 어린이집, 맘스카페, 주민공동시설(피트니스, GX룸 등),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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