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브랜드 아이덴티티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 발표

포스코그룹 편입 후 첫 BI((Brand identity) 발표
BI와 일하는 방식 선포를 계기로 질적 성장 포부
김동하 기자 2024-10-31 11:55:29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 그룹에 편입된 후 처음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를 발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일하는 방식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도 같이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일하는 방식을 공개했다./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이번에 발표한 BI '지구적 스케일에서 답을 찾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세계를 무대로 철강, 에너지, 식량,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서를 선도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끌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구적 관점에서 중요한 질문에 귀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최적의 해답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새로운 BI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답을 찾는 기술'이라는 9가지 일하는 방식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 

▲내일 지구를 위한 답 오늘 여기서 나온다 ▲이끌고 싶다면 먼저 보여준다 ▲늘 하던 대로 하면 늘 얻던 것만 얻는다. 늘 새롭게 시도한다 등과 같이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는 방식을 담아 임직원이 질적 성장을 이루는 구체적인 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계인 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회사의 규모와 위상도 지속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BI와 일하는 방식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리더로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가능성과 혁신을 통해 선도적으로 나아가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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