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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유승종합건설이 내달 1일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이하 구름산지구)에 조성되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시 구름산지구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3㎡A 201가구 ▲83㎡B 135가구 ▲83㎡C 24가구 ▲93㎡ 84가구다.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다.
단지는 KTX 광명역이 인접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이용이 용이하다. 주변에는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위치했다.
도보권에는 서면초, 안서중이 자리했으며, 광명역세권과 인접해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중앙대 광명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마련됐다.
구름산과 맞닿은 숲세권 아파트로, 여의도공원 면적(약 23만㎡)의 약 3배 규모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약 67만㎡)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이 도입된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복도 및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시 구름산지구는 광명시에 예정된 3기신도시 최대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광명학온지구, 광명하안2지구 등 다수의 개발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도 기대감이 큰 곳"이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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