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25일 견본주택 개관

최형호 기자 2024-10-25 10:50:31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25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전용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로 구성된다 

내달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1월이다.

단지는 평택역 도보거리에 들어서는데, 이 일대는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으로서 평택에서도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지역민들 사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평택역에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있다. 

현장 부지에 신평동행정복지센터가 이전 예정으로 입주 시 근거리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고, 평택경찰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예정), 소사벌레포츠타운, 합정동 우체국, 박애병원, 덕동산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있으묘,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으로 위치해 있다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되며,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평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역 KTX 직결사업이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구성될 계획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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