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앞세워 IFA 2024 참가
2024-09-11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마사지체어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제품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더 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연 1회 전문 점검 서비스와 전문 클리닝 서비스를 기본으로, 바디프랜드 정품 시트 교체 옵션에 따라 더 케어 스페셜, 더 케어 프리미엄, 더 케어 스탠다드로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마사지체어 전문 방문관리 서비스다.
'더 케어 서비스 스페셜'의 경우 연 1회 전문 점검, 연 1회 전문 클리닝, 연 1회 종아리시트 교체, 연 1회 발 시트 교체, 약정기간 중 헤드 서브시트 교체(36개월차), 등 시트 1회 교체(36개월차) 등으로 전문가가 점검부터 클리닝 시트교체까지 토탈케어가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문 점검 서비스’에서는 바디프랜드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여 마사지체어 작동에 이상이 없는지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로 정기적으로 전원파트, 안전 센서, 마사지모듈 모터, 에어펌프 등의 작동과 기능을 꼼꼼하게 살피고 점검한다. 정기적인 방문 점검을 통해 문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제품을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 클리닝 서비스’는 기기 내/외부 클리닝 및 UV 살균 처리, 피톤치드 탈취, 가죽 시트 전문 클리닝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평소 마사지체어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제거하여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바디프랜드 ‘더 케어 서비스’는 마사지체어의 가죽 시트 교체 옵션에 따라 스페셜, 프리미엄, 스탠다드 등 3단계로 나뉘어 고객의 선호에 따라 넓은 선택 범위를 가지도록 했다. 전문점검 서비스와 전문 클리닝 서비스 등 케어 서비스로 이루어지는 ‘스탠다드’를 기본 구성으로, ‘프리미엄’은 여기에 연 1회 종아리와 발 시트 교체가 추가 제공되고, ‘스페셜’의 경우 연 1회 종아리와 발 시트 교체 서비스에 헤드 서브 및 등 시트 교체까지 추가로 포함된다.
각 단계의 비용은 60개월 약정 기준 스탠다드는 월 1만원, 프리미엄은 월 1만5000원, 스페셜은 월 2만원이며, 일시불 결제 시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돼 정가로 시트 교체를 할 때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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