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40억 실거래 나왔다" 15억 이상 거래, 전년대비 103%↑
2024-10-06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중앙공원과 선형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GH 기업공공정원'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6일 GH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조용준작가(CA조경기술사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정원박람회에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서 착안한 '84 Forest Type'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튤립나무와 구절초로 꾸며진 84㎡ 공터를 만들어 실제 살고 있는 아파트 면적과 비교 체험하게 했다. 6m 간격으로 각기 다른 모양의 플랫폼을 구성해 개인의 다양한 '쉼' 취향을 담았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인간을 위해 사라지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정원박람회에 기업공공정원을 조성하게 됐다"며 "시민 생활권내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등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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