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무단방치·체납 차량 근절…적극행정 추진 성과

김승열 기자 2024-09-27 16:37:17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특례시

[스마트에프엔=김승열 기자] 고양특례시의 무단방치·체납 차량 근절 적극행정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27일 고양시에 따르면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로 자진 처리를 유도해 견인 대수가 크게 줄었고 폐차보상금 연계로 체납 징수율도 개선됐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확대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업무 편의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단방치 차량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체납 차량은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협한다”며 “무단방치 차량을 근절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과태료 사실 미인지로 발생하는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열 기자 hanmi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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