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다가오는 추석 맞이 제약업계가 추천하는 '이것'은?

뇌·장 건강 케어 '케어랩'·무기력증 개선제 '유한포텐업' 등으로 활력있게
눈 노화 관리 '하이뮨 루테인지아잔틴 미니' 및 '벤포벨에스'로 명절증후군 해소
황성완 기자 2024-09-12 10:48:23
동화약품, 유한양행, 일동후디스, 종근당 등 제약업계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했다. 

동화약품 '케어랩' 제품 이미지.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 '케어랩' 통해 뇌·장 건강 동시 케어 가능…"노화로 저하된 인지 기능 개선"

동화약품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케어랩'을 통해 뇌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인지력케어 DW2009'를 선보였다.

인지력케어 DW2009는 인지 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 '락티플랜티바실러스 플란타룸 C29 프로바이오틱스와 발효대두분말의 복합물(DW2009)'만을 순도 100%로 담아낸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노화로 저하된 인지 기능 개선뿐 아니라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며, 뇌 건강과 장 건강까지 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화약품의 '케어랩'은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목표로, 실버 세대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건강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동화약품 건강기능식품 관계자는 "15년간의 연구 결실인 '인지력케어 DW2009'를 통해 많은 분이 뇌 건강을 간편하게 관리하며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유한포텐업'이 포함된 추석선물상품 이미지.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올 추석에는 무기력증 개선제 '유한포텐업'으로 활력있게"

유한양행은 다가오는 이번 추석에 몸이 나른해지고 활력이 없어지는 무기력증 개선제 '아르기닌'이 함유된 건기식 '유한포텐업'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유한포텐업은 피로회복에 좋은 로얄젤리와 셀레늄, 아연, 비타민 C 등 항산화 성분과 체내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을 2000㎎, 아르기닌의 효과를 높여주는 시트룰린 성분까지 함유했다. 이에 따라 피로에 지친 현대인이나 명절에 지친 주부 등의 활력, 에너지를 향상시켜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기억력 및 혈행개선을 위해 은행잎추출물을 500㎎ 함유했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를 위해 테아닌을 250㎎, 흡수가 빠른 글루콘산 마그네슘을 150㎎ 등을 함유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포텐업은 아르기닌의 높은 함유량과 탁월한 성능으로 건강과 활력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매일 피로를 느끼는 직장인, 운동을 좋아하는 분, 학생 등 모든 연령층에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일동후디스 '하이뮨 루테인지아잔틴 미니' 제품 이미지. /사진=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 '하이뮨 루테인지아잔틴 미니'로 눈 노화 집중 관리 

일동후디스가 준비한 눈 노화 집중 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기식 '하이뮨 루테인지아잔틴 미니'도 명절 선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눈 노화 집중 관리를 위해 개발됐으며 노화로 인해 눈이 침침해지는 중년층, 노년층을 비롯해 장시간 모니터나 책을 보는 현대인에게도 추천되는 제품이다.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지아잔틴 단일 주원료 100%만을 함유해 멀티비타민과 중복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원료부터 캡슐까지 100%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체내 흡수에도 용이하다. 하루 한 캡슐만으로도 루테인지아잔틴의 1일 최대 섭취량인 20㎎를 충족할 수 있다.

종근당 '벤포벨에스' 제품 이미지. /사진=종근당

종근당, '벤포벨에스'로 명절증후군 해소…"육체피로, 간기능 개선 도움"

매년 명절이 끝나면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기간 동안 겪는 각종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일종의 후유증이다.

이에 종근당은 성분과 함량을 강화해 피로회복 효과를 극대화한 자사 '벤포벨에스'가 명절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근당 '벤포벨에스'는 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 메코발라민과 간기능 개선 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을 한데 담은 고함량 활성비타민이다.

벤포벨에스는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 B군을 강화하고 육체피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23년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을 통해 일반의약품에 쓰이는 신규성분을 추가하고 1일 최대분량을 확대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해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데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되던 메코발라민 성분을 500㎍ 추가하고,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mg 외에도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스벤티아민 30mg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다.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약물로 알려진 우르소데옥시콜산의 함량을 비타민 표준제조기준 최대인 60mg으로 높이고 타우린, 메티오닌, 오르트산 등도 함유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육체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종근당 측 설명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벤포벨 에스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 영양불균형 등으로 현대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군과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하루 한 알로 보충해주는 제품"이라며 "성분과 함량을 강화해 피로회복 효과를 극대화 벤포벨 에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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