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에이원CC서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렉서스코리아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신설 대회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진행된다.

올해 첫 대회를 맞이하는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 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 선수, 함정우 선수를 포함한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는 팀 렉서스 운영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KPGA 투어와 한국 골프 문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갤러리들이 오모테나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해 창설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갤러리들의 열렬한 환호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남자 골프 및 KPGA 투어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