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가방 뭐길래...LF 빠투 판매량 100%↑
2024-01-18
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레이싱화 ‘플로트직X1’을 출시했다.
리복은 올해 상반기 데일리 쿠셔닝 러닝화 플로트직1과 중장거리 훈련에 적합한 맥스 쿠셔닝화 플로트직 시메트로스를 각각 출시한 바 있다. 최근 러닝 입문자부터 일상 속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펀(FUN) 러너들이 많아지며 플로트직1은 리복 타 러닝화 대비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 중장거리에 이어 최상급 레이싱용으로 새롭게 출시한 플로트직X1은 플로트라이드 에너지폼과 직 구조가 결합된 기존 플로트직1의 미드솔에 풀카본 플레이트가 탑재됐다. 이에 뛰어난 탄성과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하며 동일 가격대 러닝화 중 최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발매가는 22만9000원이다.
리복의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폼은 신축성과 탄력성이 좋은 TPU를 압축 제작해 대부분의 러닝화에 들어가는 EVA 소재보다 지지력과 반응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내구성과 쿠셔닝이 특징이다. 직 테크놀로지는 지그재그 구조의 미드솔로 충격을 흡수한 뒤 에너지를 분산시켜 다리에 가해지는 부하를 최소화 하는 리복 고유의 테크놀로지다.
리복 관계자는 “데일리 러닝화부터 중장거리 훈련화, 최상급 레이싱화까지 다양한 레벨의 러너들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춘 러닝화 라인업을 촘촘히 구축했다”며 “리복 러닝화는 동일 가격대 러닝화 중 최상의 기능을 제공해 가성비가 좋기로 입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러닝복 패션을 의미하는 ‘러닝코어’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러닝이 뜨기 시작하면서 관련 신발, 의류 등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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