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윔블던 챔피언십' 기념 이벤트 마쳐

주한영국대사관서 행사 진행
김동하 기자 2024-07-23 17:29:20

JLR 코리아는 레인지로버와 테니스 대회 윔블던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인지로버는 올해부터 전세계 수많은 사람이 시청하는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JLR 코리아는 레인지로버와 테니스 대회 윔블던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JLR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24 윔블던 챔피언십에서 레인지로버는 선수들과 팀, 대회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신형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투입해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윔블던의 탄소 중립 운영 목표에 동참했다.

레인지로버 PHEV는 대회 기간 경기장 내부 충전 시설을 사용해 전동화 주행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친환경을 지향하는 윔블던의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레인지로버와 윔블던 챔피언십의 만남을 기념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했다. 

참석한 레인지로버 고객들은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 단식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며 테니스의 매력을 만끽했다. 경기 관람에 앞서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테니스 입문자부터 경력자들까지 맞춤 코칭을 제공했다.

JLR 코리아의 로빈 콜건 대표는 "아름다운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고객들과 함께 윔블던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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