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로 PC·콘솔 시장 공략
2024-06-28
넥슨 신작 슈팅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된 지 하루 만에 PC 게임 플랫폼 '스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3일 스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날 오전 기준 전 세계 게임 판매 수익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후 최대 동시 접속자 수(동접자) 22만9000명을 기록했다. 플레이어 수 기준으로는 전체 5위다. 다만, 스팀이 아닌 넥슨닷컴을 통한 접속자, 콘솔 플랫폼 이용자는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인 글로벌 루트슈터 기대작이다.
액션의 재미를 강화한 협동 슈팅(CO-OP)과 이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지속 가능한 RPG 플레이를 결합해 스팀 위시리스트에서 글로벌 통합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PC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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