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NEW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 '개봉박두'

27일 신관 2층서 개소식 개최 예정
한왕성 기자 2024-06-26 14:41:46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 전경.            /사진=광주시 북구

[스마트에프엔=한왕성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건국·신용·양산·일곡동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 새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된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돼 오는 27일 개소식이 열린다.

개소식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 신관 2층 건강다목적실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하준석 전남대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제막식', '시설 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에게 제공하고자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 연면적을 275.85㎡ 규모로 수평 증축한 사업으로 약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본촌 권역 주민 건강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 리모델링과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 조성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새롭게 확충된 시설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양질의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 평가'에서 전국 상위 20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왕성 기자 fareast12@naver.com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