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국내 최대 '에이스안전유리' 공장 방문

총208억원 투자 및 75명 고용 창출
김두영 기자 2024-06-21 15:34:57
최경식 남원시장(앞)이 21일 남원일반산업단지 유치기업인 에이스안전유리 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남원시

[스마트에프엔=김두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최경식 시장이 21일 남원일반산업단지 유치기업인 에이스안전유리 공장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안전유리는 지난 2023년 8월에 투자협약(투자액 58억원, 고용인원 24명)을 체결하고 10월 착공해 4개월 만에 공장준공 및 공장등록을 마쳤다. 최근 자동화 기계 설비와 인력 채용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 가동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에이스안전유리는 산업용 및 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안전유리 가공 설비를 보유한 기업이다.

남원시에 공장을 설립하게 된 배경에는 지난 2020년 남원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자회사 CK안전유리(투자액 150억원, 고용인원 51명)와 연계해 산업용 안전유리 생산라인 확대를 위해 투자했다.

최경식 시장은 "에이스안전유리가 남원시에 뿌리를 내리고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투자기업의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과 '투자자문가 제도'를 운영해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두영 기자 doock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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