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정몽구재단,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1천억원 투자
2022-05-30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 루머가 제기된 가운데 14일 현대차그룹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현대모비스 오후 공시를 통해 “정몽구 명예회장의 건강이상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1만6500원(7.45%)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14.45% 오른 25만3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 기업이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지분을 21% 넘게 보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9400원(5.23%) 올라 18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 20만1000원까지 11.92%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한편 이들 종목은 장중 정 명예회장의 사망설이 유포되면서 주가 변동폭이 커졌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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