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안전업무강화’ MOU 체결
2024-04-25
쿠팡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000만달러(약 531억원·분기 평균 환율 1328.45원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677만달러)보다 61%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2400만달러(약 319억원)로 2022년 2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 1월 인수 완료한 파페치에서 발생한 손실이 포함돼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2022년 3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6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를 내왔다. 지난해 1분기에는 9085만 달러(1160억원) 당기순이익 기록했다.
매출은 71억1400만달러(9조4505억원)로 28% 늘었다. 분기 매출이 9조원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쿠팡은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산 제조사 상품의 구매와 판매 규모를 지난해 130억 달러 (17조 원)에서 올해 160억 달러 (22조 원)으로 늘리고, 와우 멤버십 혜택 투자에 지난해(4조 원·30억 달러)보다 늘어난 40억 달러 (약 5조 5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