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부담 잡는다”… 컬리, ‘물가안정 특가 찬스’ 기획전 개최
2024-03-20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실물 카드형 컬리상품권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드형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상품권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실물 교환권이다. 컬리의 큐레이션이 담긴 약3만여 가지의 상품을 충전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금액은 3만 원, 5만 원, 10만 원권 등 총 3종이다. 컬리앱과 웹에서 ‘컬리상품권 실물카드’ 검색 후 원하는 금액권을 고른 뒤 컬리페이에 등록한 계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회에 1개씩 살 수 있으며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대량 구매도 가능하다. 무통장 입금 또는 법인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 최소 구매 금액은 100만 원이다. 컬리 흰색 봉투에 포장된 카드가 담겨 기업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기업고객이 아닌 개인고객도 구매 가능하며, 개인고객 구매 시 60%이상 사용하면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컬리 관계자는 “기존 모바일 컬리상품권에 이어 직접 만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실물카드 컬리상품권를 출시했다”며 “휴대폰 번호 등 개인 정보를 몰라도 선물을 전달할 수 있으니 선물할 상황이 많은 5월에 유용하게 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