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차차 흐려져 오후 ‘봄비’…수도권 23일까지 10∼40㎜

신종모 기자 2024-03-22 06:01:02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에 중부지방, 전북 서해안, 제주도 등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23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양일간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제주도가 10∼40㎜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서해5도와 강원 동해안,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중·남부, 전라권, 경상권은 5∼20㎜의 비가 오겠다.

지난 1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0도 ▲강릉 3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2도 ▲부산 7도 ▲제주 7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부산 14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은’ 수준으로 예상된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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