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3분기 영업익 217억원...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 기록
2023-11-30
이번 LA노선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첫 운항 당시 주 5일 운항했던 LA노선은 올해 5월부터 주 6일로 증편 운항했으며 내년부터는 데일리 운항으로 늘려 소비자의 이동 편익을 증대한다는 복안이다.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운항스케줄은 내년 3월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에 반영되어 매일 낮 12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 도착한다. LA에서는 오전 10시 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인천공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단,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노선의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며 “하늘길이 넓어진 만큼 여행객들의 여정 선택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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