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부터 가성비 까지"... 편의점 업계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봬
2023-12-16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운영하는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줄 '한정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노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우선 '그린 포레스트 캔들케이크'는 진하고 부드러운 녹차가 흐르는 숲을 형상화했다.
호텔 측은 "그린 포레스트 캔들케이크는 크리스마스의 저녁을 밝혀줄 캔들과 닮았다"며 "신선한 녹차 카스텔라에 부드러운 우유크림과 생딸기를 샌드하고 외관에 녹차 글라사주를 이용해 생동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산타 쿠션 무스케이크'는 산타클로스가 잠든 사이 빌려온 쿠션을 형상화했다.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색상과 장식으로 무드를 살렸다고 한다. 산딸기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이용해 상큼하면서도 묵직한 맛을 구현해냈다는 설명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는 이달부터 소노호텔앤리조트 내 강원도 고성 델피노를 비롯해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고양·여수·거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케이크를 출시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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