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구매부터 중고차 가격 보장까지 책임진다
2023-10-04
기아 EV9이 유럽에서 연이은 수상과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북미, 유럽, 세계 올해의 차 후보에 오르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기아는 덴마크 자동차 기자 협회가 주관하는 ‘덴마크 올해의 차 2024’에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올해의 혁신상 2024’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EV9은 스페인 유력 일간지 라 반가르디아가 전문가 심사단과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차 2023’도 수상했다.
기아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영국 유력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EV9이 ‘올해의 패밀리카’를 수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ᆞ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ᆞ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 ▲기아 커넥트 스토어ᆞ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와 ‘2024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2024 월드 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ᆞ세계 올해의 전기차ᆞ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까지 모두 3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는 등 세계 3대 자동차 상인 북미, 유럽, 세계 올해의 차 모두 후보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EV9은 ▲올해 1월 영국 ‘2023 왓 카 올해의 차’ ‘가장 기대되는 차’ 수상 ▲9월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선정 ▲11월 ‘2023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 ‘최고의 프리미엄 SUV’ 및 ‘최고의 SUV 인테리어’ 선정 ▲아우토 빌트 ‘202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패밀리카’ 부문을 수상하며 출시 첫 해부터 세계 각국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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