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10월 첫째 주]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등 전국 9곳·2951가구 청약

최형호 기자 2023-10-02 10:25:59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첫째 주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등 전국 9곳에서 3000가구가까운 물량이 공급된다. 서울은 물론 수도권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 등 분양 물량이 나오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리얼투데이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2951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121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됐다. 서울 지역은 지난 26일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78.07대 1, '힐스테이트 관악 센트씨엘' 65.51대 1로 각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청약 접수도 2곳에서 진행된다. 경기 오산시 '호반써밋 라프리미어'(850가구), 인천 서구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1,458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실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 '인천 검단신도시 AB19블럭 호반써밋' 34.85대 1, '운정자이 시그니처' 64.31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은 1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이뤄진다.

5일 DL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26가구 중 1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호반건설은 경기 오산시 벌음동 일원에 짓는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30가구 중 850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같은 날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 규모다.

6일, 롯데건설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짓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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