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세븐일레븐, 해외여행상품 등 이색 상품 선봬

홍선혜 기자 2023-09-14 17:57:43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색적인 선물세트 500여종을 준비했다. 특히, MZ세대 고객이 편의점의 주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험을 중시하면서 프리미엄과 최신 트렌드를 쫒는 MZ세대를 위한 여행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 최신 트렌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 추석선물세트 이미지. / 사진=세븐일레븐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봬

세븐일레븐은 엔데믹 이후 국내외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노랑풍선과 함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일본 북해도(89만9000원~) ▲괌 PIC리조트(115만9000원~) 등 해외 상품을 비롯해 ▲울릉도(42만원~) ▲제주도(32만9000원~) 등 인기 국내 상품까지 다양한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상품 수입차·순금·명품 선봬

세븐일레븐은 카비(carby)와 함께 벤츠, BMW 등 고급 수입차의 구매·리스·장기렌트 상품을 준비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에서 접수 후 최종 차량 구매 시 선팅, 블랙박스 등 5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금값 상승에 따라 순금 콜렉션도 준비했다. 99.99% ▲순도의 골드바 2종(1돈·10돈) ▲순금열쇠(시세가)도 판매한다. 또, 페트뤼스2017 등 프랑스 희귀템 와인 9종을 모은 2200만원 가격의 ‘프랑스 레어와인 세트’도 판매한다. 이밖에 구찌와 입생로랑 백, 지갑, 벨트 등의 명품 컬렉션도 준비했다.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춘 최신 트렌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MZ세대들의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위스키와 타산수, 하이볼 전용잔으로 구성된 ▲라벨 5 하이볼 패키지(2만4900원)를 비롯해 6개의 미니어처 위스키로 구성된 ▲잭다니엘 미니어처패키지(2만4900원)’등 다양한 위스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 RMR 트렌드에 따라 우대갈비 맛집 ‘몽탄’의 ▲몽탄우대갈비세트(14만9000원)와 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의 ▲제주 숙성도 흑돼지 구이 1호(6만9900원) 등 인기 RMR 상품도 준비했다. 또 가정용품에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접목시킨 ▲짱구는못말려 버섯 무드등 ▲원피스 에이스 무드등 ▲쿠로미&마이멜로디피규어 턴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상품도 마련했다.

이밖에 계속되는 고물가에 대응하여 ▲우들1등급 한우 실속 선물세트(10만9000원), ▲자연담은사과배혼합세트(4만3900원) 등의 실속 가성비 선물세트를 준비했고 ▲건강식품 ▲수산세트 등 인기 명절 선물세트를 비롯해 ▲스마트기기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젊은 고객들이 편의점의 주 고객층으로 떠오르며 명절 선물세트의 트렌드도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MZ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최신 트렌드의 선물세트와 함께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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