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토레스', TV홈쇼핑서 판다
2023-09-07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KG 모빌리티가 대표 SUV모델 토레스의 상품성을 강화한 2024 토레스와 함께 스페셜 모델들을 오는 11일 새롭게 선보이고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를 선보인지 1년여 만에 실속 있는 사양을 기본 추가 적용 및 가격을 인하한 2024 토레스와 가성비 모델 토레스 밴(VAN), 경제성을 갖춘 토레스 Bi-Fuel(바이퓨얼)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한 토레스 5만대 판매를 맞아 ▲스마트 미러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헤드램프 눈쌓임 방지 커버 지급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5년 연장(기존 2년) 등 ‘토레스 고객 감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 모델인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 사용자에 대해서는 애플사의 정책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는 스마트 미러링이 불가능하다. 이에 KG모빌리티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별도의 미러링 어댑터를 개발하여 지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2024 토레스는 모든 사용자의 환경에서 스마트 미러링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토레스 고객 감사 캠페인은 오는 9월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KG 모빌리티 전국 310여 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동시 실시한다. 이 기간 입고하는 토레스는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2024 토레스는 기존 T5 모델의 기본 사양에 옵션으로 운영하던 ▲오토 라이트 컨트롤 ▲우적 감지 와이퍼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미러링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적용했으며 차량 가격은 기존 2852만원에서 55만원 내린 2797만원으로 출시한다. T7 트림은 기존 T7 모델에 ▲동승석 파워 시트 ▲SUS 도어스커프 ▲스마트키 2개+디지털키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2년→5년) 등을 기본 적용했으며 가격은 인상 없이 3174만원으로 출시한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의 가성비 모델 '토레스 밴'도 공개했다. 토레스 밴은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은 물론 공간 활용성까지 두루 갖춘 가성비 모델이다. 최대 1,843ℓ의 적재공간에 300㎏ 중량의 짐을 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 및 동승석 공간과 적재공간 사이에는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과 세이프티 바가 설치되어 후방의 시야를 확보하며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다.
더불어 개별소비세 5% 면제, 교육세 면제, 저렴한 세율의 취등록세(7%→5%),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등으로 용도성에 경제성까지 갖췄다. 판매가격은 ▲TV5 2627만원 ▲TV7 2943만원이다.
가솔린과 LPG를 장점을 합한 '토레스 바이퓨얼'은 국내 LPG 차량 중 최고의 출력(165마력)과 토크(27.3kg·m)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한번의 주유(가솔린-50ℓ) 및 충전(LPG-58ℓ)으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경제성에 강점을 보이는 모델이다.
커스터마이징으로 운영하는 LPG 바이퓨얼 시스템의 무상 보증서비스 기간은 3년/무제한 km로 운영하고 있다. 그외 차체·일반부품 및 엔진·구동전달부품 등의 보증기간은 5년/10만km 이다. 판매가격은 ▲TL5 3127만원으로 55만원 인하 했으며 ▲TL7은 3504만원이다.
KG 모빌리티 서비스사업부 김동국 상무는 “토레스 5만여 구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KG 모빌리티를 믿고 묵묵히 기다려 주신 토레스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 마케팅사업부 김범석 상무는 “상품 가치는 올리고 가격은 내린 ‘2024 토레스’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 구성을 다양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기존 T5와 T7모델 외에도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밴(VAN), 경제성을 갖춘 Bi-Fuel(바이퓨얼), 스타일링 및 편의성, 안전성 등은 물론 가성비까지 강화한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에 이르기까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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