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023 에피 어워드’ 6관왕 달성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오비맥주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3 Effie Awards Korea·에피 코리아)’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오비맥주 카스는 올해 에피 어워드에 참여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6개 상을 수상했다. 에피 어워드의 국내 10주년을 맞아 시상하는 ‘10주년 특별상’ 부문 ‘최고 브랜드상’을 비롯해 ▲비즈니스 성과(골드) ▲지속가능성(실버) ▲커머스&소비자(실버) ▲마케팅 혁신(브론즈) 등을 수상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AB인베브 동아시아 CMO(최고마케팅경영자)는 “이번 에피 어워드 수상은 오비맥주와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을 펼친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인한다"며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과 콘텐츠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인 것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쾌거”라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