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 개최
2023-06-28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컴투스는 지난 27일 자사 레전드 게임 '미니게임천국'을 전 세계 170여개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지난 2005년 첫 타이틀 발매를 시작으로 총 5편이 출시되며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 지적재산권(IP)이다. 각양각색 미니게임 패키지를 터치 한 번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게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을 새로운 버전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신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 마켓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신작에서는 '뚫어뚫어', '뿌려뿌려' 등 기존 시리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조 미니게임과 최근 게임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게임까지 총 13종의 미니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스킬을 지닌 53종의 귀여운 캐릭터와 개별 효과를 보유한 코스튬 460종, 스킨 79종을 통해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시키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 밖에, 숨겨진 캐릭터를 비롯해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과제, 승부욕을 자극하는 랭킹 시스템과 이벤트 대전 등 원터치 플레이의 묘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콘텐츠가 마련돼 기존 게임 팬들은 물론 IP를 처음 접하는 국내외 유저들까지 폭넓게 사로잡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 신작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9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달성한 유저 선착순 10만 명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썬칩 100개를 지급한다. 썬칩은 금메달로 교환해 상점에서 푸드,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천국 선물 세트, 에어베드, 텀블러 등 한정 굿즈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미션을 클리어하고 별 코인을 모아 응모에 참여할 수 있고, 남은 별 코인은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친구 목록을 채우면 집토끼 키링 굿즈에도 응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억에 남는 최애 캐릭터·모드 이벤트', '론칭 기념 응원 이벤트' 등 공식 카페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작 미니게임천국의 글로벌 론칭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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