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73개 전국상의 수해복구 성금 3억원 기탁

대한적십자사 등 기탁…이재민 지원·수해지역 복구 사용
신종모 기자 2023-07-19 16:52:07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3개 지역상공회의소와 함께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에 3억원 이상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상의 ci. /사진=대한상의


대한‧서울상공회의소가 1억 5000만원, 나머지 상공회의소가 1억 50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현재도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전국상의 전체 성금 규모는 3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대한‧서울상의는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고, 각 지역상의는 해당 지역별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자율적으로 기탁한다.

대한상의는 “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국상의가 작은 온정을 모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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