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취향에 맞게 색상 선택한다"...아우디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오더 런칭
2023-06-15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아우디 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모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7월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예측 운영이 가능한 지능형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로인해 더 긴 주행거리, 우수한 연비, 그리고 다이내믹한 엔진 성능이 특징이다.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아우디 A7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돼 대형 수입 프리미엄 세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최대 합산 출력은 367마력 (엔진 252 마력 / 전기모터 142.76 마력)으로 최대 합산 토크 51.0 kg.m (엔진37.7kg.m / 전기모터 35.69kg.m) 을 발휘해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8초, 최고 속도는 210km/h (안전제한속도) 이며, 연비는 엔진 및 전기모터 합산 복합 연비 기준 15.7km/ℓ (도심 14.6km/ℓ , 고속도로 17.2km/ℓ ) 이다. 전기 모터로 주행 시 전비는 복합 전비 기준 3.0km/kWh (도심 2.9km/kWh, 고속도로 3.2km/kWh) 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47km (도심 44km, 고속도로 51km)이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세 가지의 주행 모드를 운전 상황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첫 번째 주행 모드는 EV 모드로, 운전자가 감지할 수 있는 가변 압력 지점을 지나 가속 페달을 밟지 않는 한 차량은 전기로만 구동되며 EV 모드는 차량에 시동이 걸릴 때마다 기본으로 설정된다.
두번째 주행 모드인 배터리 홀드 모드는 전기모터는 사용하지 않고 내연기관 엔진으로만 주행하는 모드이다. 드라이브 관리 시스템으로 배터리 용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여 추후 정해진 거리를 전기 모터만 사용하여 주행할 수 있다.
세번째 모드인 하이브리드 모드는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의 상호작용을 통해 최대한 많은 주행 구간을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전체 연료 소비를 최대한 낮출 수 있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한 모드이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외관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그리고 트윈 테일 파이프의 디자인이 외관 디자인에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실내에는 내추럴 파인 그레인 에쉬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이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에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LED조명으로 시각화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을 강조함과 동시에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 역시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되어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헤드라이트 워셔 등이 장착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소시켜준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돋보인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후방에 장착된 가진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접근 시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돼 탑승자의 안전을 돕는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15채널, 16 스피커, 705와트), 무선충전, 그리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추고 있다.
한편, 오는 7일 판매를 시작하는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9985만7000원이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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